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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증상 원인 치사율 치료법 예방하는 방법은

by 알인도정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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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증상 원인 치사율 치료법 예방하는 방법

 

 

매년 여름마다 말라리아에 대한 뉴스가 들리는데요,

특히 올해는 말라리아가 확산되어서 더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하여 오늘은 말라리아의 원인과 증상, 치사율과 치료법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까지

한번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라리아란?

말라리아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됩니다. 이 질병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특히 플라스모디움(Plasmodium)이라는 여러 종류의 기생충에 의해 유발됩니다. 말라리아는 적혈구에 영향을 미치며,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말라리아 원인

말라리아의 주요 원인은 플라스모디움 기생충입니다. 이 기생충은 5종이 있으며, 그 중 플라스모디움 팍시파룸(Plasmodium falciparum)이 가장 위험하고 치명적인 형태입니다. 감염된 모기인 이집트숲모기(Anopheles mosquito)가 사람을 물 때 기생충이 혈액으로 들어와 적혈구를 감염시킵니다.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의 증상은 감염 후 1~2주 이내에 나타나며,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혼란, 경련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주기적으로 나타나며, 치료가 지연될 경우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치사율

말라리아의 치사율은 기생충의 종류와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플라스모디움 팍시파룸에 감염된 경우 치사율이 높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수십만 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하며, 이 중 대다수가 아프리카에서 발생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행중인 말라리아의 치사율은 0.1%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노약자 혹은 환자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말라리아 치료법

말라리아 치료는 주로 항말라리아 약물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계열의 약물, 클로로퀸(Chloroquine), 퀴닌(Quinine) 등이 사용됩니다. 치료는 감염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다르며,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라리아 예방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퇴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모기장 사용, 모기 기피제 사용, 적절한 의복 착용이 권장됩니다. 또한, 말라리아 발생 지역을 여행할 경우 예방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 보건 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감염된 지역에 방문할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복용약과 더불어 예방 접종까지 가능합니다.



이렇게 말라리아의 원인과 증상, 치사율과 치료법 예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 쉽게 넘길 수 있어 지금처럼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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